6살 아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케이크를 무려 3개나 샀다. 하나는 집에서 가족들끼리 축하하기 위해 또 하나는 유치원에서 생일파티용으로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캐릭터 케이크가 아닌 생크림 케이크가 먹고 싶다는 남편을 위해ㅋㅋㅋㅋㅋ
몇 년 전까지만 해도 2만 원이면 살 수 있었던 작은 사이즈 케이크도 거의 3만 원에 육박하며 인플레이션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더구나 온 가족이 알뜰폰으로 갈아타면서 더 이상 통신사 할인도 받을 수 없어 더더욱 비싸게 느껴졌다. 왠지 모르게 제 값 다 주고 사면 손해 보는 기분😭
그렇게 3번의 파바 케이크를 구입하면서 알게 된 해피오더앱 픽업주문으로 7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다. 지역화폐인 상생카드 결제가 안된다는 점만 제외하고는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케이크로 주문할 수 있어 넘넘 좋았다. 해피오더앱 픽업주문 강추!!!
파리바게트 케이크 7천 원 할인받는 방법
▶해피오더앱 픽업주문
①해피오더앱 선착순 5천 원 픽업쿠폰 다운로드
②토스페이 결제 2천 원 추가할인
▶해피오더앱 이용 꿀팁
→선착순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 아침에 주문하길 추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케이크로 예약주문 가능
→SPC 브랜드(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할인 쿠폰 다운로드 가능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생일파티 때, 본인이 직접 케이크를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유치원 생파용 케이크로 뽀로로 초콜릿케이크를 해피오더앱에서 예약주문했다. 선착순 5천 원 할인쿠폰과 토스페이 2천 원 추가할인까지 야무지게 받아 총 7천 원 할인받았다. 2만 2천 원 완전 착한 가격으로 뽀로로 초콜릿케이크 겟🙌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뽀로로 초콜릿케이크는 매장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 예약주문으로 원하는 날짜에 픽업할 수 있어 참 좋았다. 가족 생파용 케이크를 사러 갔을 때도 뽀로로 초콜릿케이크가 없어 아쉬운 대로 아기상어 케이크를 사 왔는데 유치원에 뽀로로 초콜릿케이크를 가지고 갈 수 있어 아들이 엄청 행복해했다.
뽀통령의 위엄👍
솔직히 바나나맛 아기상어 케이크와 뽀로로 초콜릿케이크는 모두 아들이 캐릭터만 보고 고른 거라 넘나 맛이 없었다. 특히 바나나맛 아기상어 케이크는 아들조차 한 조각도 제대로 안먹음T_T
그래서 군것질 대왕 남편을 위해 마지막으로 생크림 케이크를 샀다. 케이크다운 케이크를 드디어 먹을 수 있어 온 가족이 맛있게 냠냠했다.
해피오더 앱에서는 파리바게트뿐만 아니라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다양한 SPC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별 이벤트로 배달비 무료 쿠폰과 할인쿠폰을 제공하므로 배달앱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비교한 뒤 주문하길 추천한다.
시간부자의 삶을 꿈꾸며 파이팅^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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