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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매일경제신문 구독 후기

by 철의그녀 2022. 1. 6.

신문구독사진

 

 

취준생 시절 종이신문을 일 년 정도 구독하며 시사. 상식 면접을 준비했다. 신문구독이 취업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지만 다행히 졸업 전 취직하였고, 이후 종이신문과는 빠빠이 했다. 취업과 동시에 더 이상 시사. 상식은 나에게 필요 없었음ㅋㅋㅋㅋㅋ

 

지난 10여 년 동안 네이버 포털에서 관심 있는 기사만 살펴보고 JTBC 뉴스룸을 시청하며 얻는 정보가 나에겐 전부였다. 최근엔 유튜브를 주로 보며 재테크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종이신문 구독을 추천해서 지난달부터 매일경제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취준생 때 의무감에 읽던 신문과는 달리 매일매일 재미있게 열독중이다.

 

 

매일경제신문 구독하기

▶월 구독료: 2만 원

→매일경제신문 홈페이지 신규 구독자의 경우, 1년 구독 시 2개월 무료 서비스

→신문365 홈페이지 신규 구독자의 경우, 1년 구독 시 3개월 무료+중앙일보 서비스

 

▶납부 방법: 자동이체 or 신용카드결제 가능

→소득공제 30% 받을 수 있음 (단, 연봉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중 신용/체크카드+현금 사용액이 총급여의 25% 이상인 경우)  

 

▶신문 배달일: 월~토, 공휴일 포함  

 

▶대학생 매일경제 신문구독 시, 구독료 50% 할인 혜택

①대상: 대학교 재학 중인 학부생 중 신규 구독자

→기존 일반 독자,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 디지털대학, 방송통신대학 제외

②신청 방법: 매일경제신문 홈페이지 내 대학생 구독신청

→재학증명서 첨부

③납부 방법: 자동이체

④주의 사항

-최소 한 학기 이상 구독해야 함

-학교 소재지와 구독처 간 통학 가능 거리(2시간 이내)인 경우 혜택 적용됨

-방학에는 휴독 가능

 

 

취준생 때도 매일경제 신문을 구독했는데, 대학생 구독 50% 할인을 받지 못했다. 10여 년 전에도 혜택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엄마가 납부해주셔서 아무 생각 없었음😅

만약 대학생이라면 꼭 매일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구독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나는 신문365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경제신문 구독신청을 했다. 다음날 담당자와 통화하며 3개월 무료 혜택과 중앙일보 서비스를 안내받고, 그다음 날부터 신문을 받아볼 수 있었다. 중앙일보 서비스 대신 무료 혜택 기간을 더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매일경제신문은 프로모션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셨다.

 

신문사별 판매부수에 따라 광고비가 달라지다 보니 중앙일보에 매일경제를 끼워 파는 건 이해하지만 날마다 중앙일보가 분리수거함으로 곧장 버려지다 보니 종이 낭비의 주범이 된 거 같아 마음이 꽤 불편하다. 

 

 

 

 

매일경제 종이신문 구독 장단점

▶장점 

①경제분야 최신 기사를 폭넓게 접할 수 있음

②기사를 스스로 큐레이션해 읽을 수 있음

 

▶단점

①고정비 지출(월 2만 원)

②매일 배달되는 신문으로 분리수거함이 금방 쌓임

 

네이버 포털 뉴스의 경우, 자극적인 소재 기사가 상단에 노출되다 보니 이슈 기사 위주로 보게 된다. 반면 종이신문은 특종 혹은 가장 중요한 소식을 일 면에 담아 만들어지므로 내가 큐레이션해서 읽을 수 있다.

 

종이신문을 받은 첫날 열정에 불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느라 3시간가량 걸렸는데, 요즘엔 경제 기사 위주로 보는 중이다.

 

경제적 자유를 향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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