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어린이미술관1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방문 후기 에너자이저 아들의 체력 방전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 갔다. 사실 5살 아들은 미술에 관심이 그다지 없는 것 같은데...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쉬는 시간 하나 없는 주말 육아가 너무나 힘들어서 아들 취향까지 고려할 여유가 없었다. 언제부턴가 아들은 낮잠을 안 잔다 T_T 아들 덕분에 월요일 출근이 기다려지는 엄마ㅋㅋㅋㅋㅋ 아들이 미술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법 사람 형태를 그리는 또래 아이들의 그림과는 달리 아들은 칸딘스키 느낌의 선과 면 위주의 추상화(?)를 오직 녹색으로만 그리기 때문이다. 그것도 후딱 끄적인 후 바로 일어나서 달려간다. 참고로 돌 무렵 히히호호 미술수업을 1년 정도 했는데, 그때도 반응이 영 별로였다. 그 후로 나는 아들에 대한 욕심을 버렸다😅 광주 어.. 2022.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