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낙안읍성1 [광주 근교 나들이] 4살 아들과 함께하는 순천 낙안읍성 기나긴 코로나로 집콕 육아가 한계에 다다른 요즘이다. 매일매일 에너지 레벨을 갱신하는 4살 아들을 데리고 이번 주말에는 순천 낙안읍성에 다녀왔다. 낙안읍성은 중요지정문화재인 성곽, 관아 건물, 312동의 초가가 있는 마을로 실제 200여 명의 주민이 현재 살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촌이다. 옛 읍성에 해당하는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든다. 낙안읍성의 특이한 점은 현재 실제 주민들이 마을 안에 거주하고 있는 점인데, 거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드론 촬영 금지' 안내문이 있고 거주 중인 주민분의 문패가 있는 집을 볼 수 있다. 순천 낙안읍성 -광주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 (네비를 믿고 국도로 가길 추천!) -관람시간: 8:30~18:30 (5~9월) -입장료: 성인 .. 2021.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