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신문을 읽다 5%대 금리 OK읏백만통장II를 발견하고 바로 만들었다. 파킹통장에 넣을 여유자금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기존에 이용하던 3%대 후반 한투 CMA 계좌에 비해 넘넘 혜자스러운 금리여서 바로 갈아탔다. 참고로 OK읏백만통장II는 금액별 차등금리로 100만 원까지 세전 최대 5.5% 금리가 적용된다.
현재 대출이자도 거의 6%인데,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무려 5.5%라니 꼭! 가입하길 추천한다.
OK읏백만통장II 특징
▶장점
①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금리
→계좌개설 5일 후 타행 오픈뱅킹 등록으로 추가 우대금리 0.5% 적용한 경우
-100만 원 이하 연 5.5% 금리(세전)
-100~500만 원 이하 연 5%
-500~5,000만 원 이하 연 4%
-5,0000만 원 초과 연 3%
②OTP 등록 시, 계좌개설 3일 뒤 자동 한도제한계좌 해제
→한도제한계좌 이체 한도는 1회 100만 원, 1일 300만 원임
▶단점
①모바일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음
→사용자 폭주로 인해 대기/앱 강제 종료됨(1월 16일 기준)
②월 단위 이자 지급 (셋째 주 일요일)
→매 일 최종 잔액에 대해 이자 계산한 후, 한 달에 한 번 지급함
▶주의 사항
①예금보호대상금융상품으로 원금과 이자 합산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함
②타 은행에서 OK저축은행 계좌로 송금할 경우, '상호저축은행'으로 입력하기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조금 주춤할 듯해서인지 시중은행 금리가 4%대로 내려갔다. 그래서 현재 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금리인 5%대의 OK읏백만통장II가 더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타행 오픈뱅킹 등록 시 추가 우대금리 0.5%를 적용해야 100만 원 기준 세전 연 5.5%, 100~500만 원 연 5% 금리이다. 아무 조건 없이 고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들에 비해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5%대라 꾹 참고 만들었다.
계좌개설 5일 후(주말, 공휴일 제외)부터 타행 오픈뱅킹 등록이 가능한데, 안내 문자를 통해 구체적인 날짜를 알 수 있어 편리했다. 또한, 한도제한계좌 해제를 위해 보통 추가 인증까지 해야 하는데, 계좌개설 시 OTP를 등록하니 자동으로 해제가 되어 편리했다.
그런데 지난주 주말 내내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앱 접속이 안 돼서 불편했다. 오늘 점심 무렵에는 아예 접속 불가 T_T
사용자 폭주로 인한 앱 접속 대기 및 강제 종료가 몇 차례 되었다. 시중은행과 비교해 시스템이 열악한 상황이라 꼭 필요한 돈이라면 미리 CMA에 옮겨놔야 할 듯하다.
그리고 타 은행에서 OK저축은행 계좌로 이체할 때 'OK저축은행'이 없어 당황스러운데, '상호저축은행'으로 입력하면 된다.
OK읏백만통장II 개설방법
1. OK저축은행 앱 다운로드
→비대면 개설만 가능
2. 팝업창 OK읏백만통장II 클릭-계좌 개설 시작하기
→준비물: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OTP
앞으로 OK저축은행 앱이 좀 더 보완되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
경제적 자유를 향해 파이팅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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